우방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지구(3,201가구)와 서울시 관악구 봉천지구(467가구), 경남 양산지구(625가구), 경기도 광주 문형지구(499가구)등 전국 23개 지구에 모두 1만3,11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우방은 내년 건설 수주시장 환경이 밝은 점을 감안, 수주공사 부문에서도 올해 1조2,000억원보다 25% 늘어난 1조5,000억원으로 목표를 확대했다.
우방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분석한 결과 건설경기 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공격경영의 방침을 세웠다』면서 『회사의 유지경비는 최소한 줄이는 대신 수익성사업분야에 과감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