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00,000,000…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역대 최고 경매가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사진)'이 세계적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역대 세계 미술품 경매 최고가인 1억7,930만달러(약 1,964억원)에 낙찰됐다. '알제의 여인들'의 당초 예상가는 1억4,000만달러 정도였지만 경매과정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며 가치가 훌쩍 뛰었다.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제공=크리스티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