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예당, 변두섭 회장 사망에 이틀째 하한가

예당이 창업자인 변두섭 회장의 사망으로 인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예당은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당의 창업자인 변두섭 회장은 전날 회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변 회장은 양수경, 최성수, 듀스, 조PD 등 수많은 스타 가수를 키워낸 제작자이다. 예당은 경영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김선욱씨로 변경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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