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 조성중인 울산구영 택지개발사업지내 토지 6천평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상업용지 24필지 5천평과 주차장용지 4필지 1천평이며 공개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입찰신청은 16-17일, 입찰은 21일, 계약체결일은 23일이다.
상업용지는 필지당 151-332평으로 예정가격은 5억8천900만-15억8천700만원이며 주차장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141-466평, 예정가격은 2억6천600만-11억2천700만원이다.
2006년 12월 준공 예정인 울산구영지구는 울산-언양간 국도변에 위치했으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IC와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고 주변 경관도 수려해 전원 주거지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토공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토공 울산구영개발사업소(☎052-243-5245~6)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