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서거] 장례 형식·절차는 어떻게 되나

SetSectionName(); [DJ 서거] 장례 형식·절차는 어떻게 되나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18일 오후 1시43분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 형식과 절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현직 대통령이나 국가나 사회에 현저한 공헌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물을 대상으로 국장이나 국민장이 거행된다. 국장은 장의 기간에 조기를 달고 장례일 당일 관공서는 휴무하지만 국민장은 당일만 조기를 달고 관공서 휴무는 없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현직에 있다가 서거한 박정희 전 대통령 장례만 국장으로 거행됐으며, 최규하 전 대통령은 국민장, 이승만 전 대통령과 윤보선 전 대통령은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지난 5월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도 정부와 유족측의 협의하에 국민장으로 치러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우리나라 민주화에 끼친 공로등을 감안하면 국민장으로 치러질시 상당한 규모의 장의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유족이 가족장을 희망한다면 장례 일정과 정부의 비용 지원 여부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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