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서 극중 수현(성유리)의 친구인 상미로 캐스팅돼 촬영에 합류한다. 극중 상미는 당차고 밝은 성격에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김새롬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밝고 통통튀는 귀여움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새롬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연기자로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그동안 출연해온 각종 방송의 하차를 결정했다.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도 서귀포시 출신의 젊은이들이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지성, 성유리, 이완, 유오성, 전광렬 등 화려한 캐스팅과 아프리카, 미국 등 해외로케이션 촬영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