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스타, 골퍼로 변신

파라과이 프로축구스타출신인 페드로 마르티네스(36)가 21일 모로코 아넬키스코스(파 72)에서 열린 유럽투어 모로코오픈 첫날 경기에서 8언더파 64타로 선두에 나섰다. 마르티네스는 파라과이 프로축구 1부리그 리베르타드의 스타플레이어였으며 8년전 무릎부상으로 은퇴, 프로골퍼가 됐다.입력시간 2000/04/21 17:25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