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꿈꿔요!"

케이블 tvN, 비인기 종목 리듬체조 꿈나무들 집중조명


SetSectionName();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꿈꿔요!" 케이블 tvN, 비인기 종목 리듬체조 꿈나무들 집중조명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한민국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땀과 노력, 화려한 비상을 담은 다큐가 방영된다.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tvN은 오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4부작 다큐멘터리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를 방송한다. tvN 관계자는 "대중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음지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들 가운데 피겨의 김연아와 같은 새로운 스타를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4부작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다큐를 통해 아직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인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등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비인기 종목 중 하나인 대한민국 리듬체조는 그동안 세간의 관심 밖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007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력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신수지(19ㆍ세종대1ㆍ국가대표ㆍ사진) 선수가 올림픽 본선에서 선전하며 그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 다큐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는 신수지를 비롯해 체조 유망주 이나영(14ㆍ광장중1ㆍ국가대표 상비군), 윤주연(13ㆍ안산중앙중ㆍ국가대표 상비군)의 일상을 조명하며 리듬체조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정과 화려한 비상의 순간을 담아냈다. 궁금한 것도 많고 놀거리도 많은 나이에 극도의 고통과 싸우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은 방송인 이금희의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현대캐피탈 Invitatioanl 2009-세계체조갈라쇼'에 도전하는 이들의 땀과 노력도 그린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Invitatioanl 2009-세계체조갈라쇼'는 전세계 최고의 체조 스타들이 함께 하는 무대로 체조를 통한 아트쇼로 꾸며진다. 유럽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불가리아 리듬체조클럽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양태영 등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들도 한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 리듬체조 여왕 카나에바, 신수지가 한자리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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