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야구게임 ‘다음 야구감독’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회사 온네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한국 프로야구 구단의 선수정보와 단순하고 직관적인 메뉴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각 선수들은 고화질 사진 5,000여장으로 등장하며 11가지 능력치와 70여가지 특성이 부여돼 한층 정교한 야구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음 야구감독은 구글 플레이와 SK플래닛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