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600-8번지에 위치한 사직 2지구 603가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단독주택 17가구와 대진ㆍ신안 등 6개 아파트 497가구로 구성된 사직 2지구는 8,000 여 평의 부지에 용적률 265%를 적용
▲24평형 74가구
▲32A평형 149가구
▲32B평형 232가구
▲44평형 112가구
▲57평형 36가구 등 총 603가구로 재건축 된다.
내년 8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돼 2005년 2월 착공, 3월에 일반분양을 실시하며 완공은 2007년 11월 예정이다. 사직동 일대는 지난해 쌍용건설이 수주한 사직주공 2,947가구를 포함해 총 3,500가구 규모의 쌍용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