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중소 게임 개발사의 국ㆍ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과 퍼블리싱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지역의 6개 게임사를 선발해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또 추후 출시되는 게임의 마케팅과 출시 전 게임의 기술적 고도화을 위한 개발을 돕는다.
개발이 완료되는 게임은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SK플래닛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퍼블리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업체는 개발 기간 최대 6개월 동안 T클라우드 서버 무료 사용 및 서버 운영에 대한 전반적 기술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크리스리 SK플래닛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본부장은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소 게임 업체의 성공적 모바일 게임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박민주 기자 parkm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