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치료하는 어깨통증, 세바른병원 무료강좌로 알아보자

어깨 관절염 및 오십견 등 어깨 통증 질환에 대한 비수술치료법 및 예방법 소개


하루에도 수 천 번, 혹은 수 만 번 이상을 움직이는 관절인 어깨 관절, 그 어떤 활동을 하던 기본적으로 어깨의 관절의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깨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불편한 질환일 수 밖에 없다.

세바른병원 강서점에서는 오는 3월20일 목요일 오후 3시, 강서구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에서 이러한 어깨관절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바른병원 강서점의 무료강좌는 ‘어깨관절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이번 강좌를 위하여 세바른 병원 강서점의 최재혁 원장이 강단에 설 예정이며, 장익경 의학전문기자가 진행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 급격한 신체적 노화를 겪기 시작하는 40대에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어깨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어깨는 무릎 다음으로 관절질환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부위로, 특히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크기 때문에 각종 통증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최재혁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어깨관절의 연골 및 힘줄이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이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나 오십견 등이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더불어 어깨힘줄에 석회가 침전되면서 발생하는 석회화건염도 통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효과적인 어깨관절질환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거에는 보존적치료를 통해서 어깨관절질환을 치료하였으며, 수술적 치료 역시 많이 시행되었다. 하지만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효과의 편차가 크게 발생하며 수술치료는 마취와 피부절개라는 부담감 때문에 환자들에게 쉽지 않은 치료법이었다.

이런 각 치료법의 단점을 보완한 어깨관절 치료법이 바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여 손상부위를 세밀하게 관찰하며 특수 약물을 주입하거나 혹은 충격파를 쬐어주어 연골과 힘줄, 혈관이 자동적으로 재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통증을 개선해주는 비수술적 관절치료법이다.

이번 세바른병원의 무료강좌에서는 어깨에 발생할 수 있는 관절질환의 종류 및 증상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서 질환을 치료한 실제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어깨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운동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무료강좌 외에도 매월 셋째 주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에서 무료강좌를 펼치고 있는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최근 ‘비수술 관절-통증센터’를 별도로 개설하였으며, 수술 없이 어깨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유도하 관절치료, DNA 전문 프롤로치료 및 체외충격파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1588-3094)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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