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BS캐피탈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라오스에서 리스·할부금융업 영업인허가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BS캐피탈 라오스 법인은 상반기 중으로 내구재 할부금융 등 현지에 특화된 금융상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간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고 있는 BS캐피탈은 지난해 8월 미얀마에서 여전업계 최초로 영업인허가를 받았고 캄보디아에서도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다.
이상춘 BS캐피탈 대표는 “그간 국내에서 쌓아온 BS캐피탈의 우수한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금융네트워크를 구축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