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추석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기간중에도 항만운영의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2일밝혔다. 이에 따라 항운노조의 휴무기간(4일 오후 5시∼6일 오전 9시)중에도 `비상작업대기반'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필요할 경우 하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추석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운영체제를 계속 유지해 항만을 이용하는 선사 및 화주들에 대한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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