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세렉스(49800)가 신규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증권사들의 매수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미래에셋증권은 우진세렉스가 경기회복으로 사출기 수요가 늘고 휴대폰 부품 등 신규시장 진출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4,300원에 매수 추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진세렉스의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586억원ㆍ순익은 40% 증가한 65억원으로 추정하고,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도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도 IT산업 성장으로 우진세렉스의 플라스틱 사출성형 제품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7월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