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 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전호근 철학박사를 초청, ‘동양철학의 기원-공맹에서 장자까지’란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전호근 박사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문학 강사로 ‘공자 지하철을 타다’‘함께 읽는 동양철학’등 일반인들도 쉽게 동양고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중적 동양철학서를 집필해왔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동양의 대표적인 철학자 공자, 맹자, 장자의 사상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