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4일 해외건설협회에 중소기업 해외수주지원센터를 설치, 1,600여 중소건설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지원으로 운영될 이 센터는 교육ㆍ훈련팀과 프로젝트지원팀이 있으며 8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중소기업 전용 정보망을 구축, 각국 건설시장, 환경ㆍ건설제도, 입찰정보, 프로젝트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내년부터 해외건설인력 데이터베이스도 마련키로 했다.
현판식은 5일 추병직 건교부 장관, 유준규 해외건설협회장,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