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일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경기도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연희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 노사민정 관련기관 주요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기업 임금체계 개편 합동컨설팅, 아파트 단지 경비직 근로자 노무관리 컨설팅,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일자리 70만개 창출 추진방안 등 18개 안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한연희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을 통한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취약 근로계층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올해에도 ‘소기업 임금체계 개편 합동 컨설팅’을 관련 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