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제조ㆍ유통일괄화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다음달 1일 롯데마트 중계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홈플러스 가야점 등 3곳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유니클로 매장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대형 마트 내에 ‘숍인숍’형태로 입점해 장을 보거나 생활필수품을 사러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이 의류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롯데마트 중계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많아 주부는 물론 학생들도 손쉽게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청북부청사역 근처에 자리한 유니클로 홈플러스 의정부점은 여러 사옥과 가까이 있어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쇼핑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 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홈플러스 가야점은 동의대역 상권에 포함돼 부산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예정이다.
이들 매장에서는 유니클로의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오픈 기념으로 단독 할인판매하며 개장 후 11월 3일까지 3일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유니클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