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경제 광고대상] 은행카드 최우수상, 신한카드

빅데이터로 고객 맞춤 솔루션… 새 변화 추구


위성호 사장

먼저 신한카드 광고를 높이 평가하고 뜻깊은 수상 소식을 전해준 서울경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신한카드는 2,200만 국내 최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 카드사로서 단순한 규모의 1등을 넘어 고객 가치 1등을 달성하기 위해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금 되짚어 보며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200만 고객의 삶의 단계 변화나 취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카드상품·서비스·마케팅을 제공해 나가는 Code9(코드나인), 금융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조사기관 브랜드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트리플크라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실험정신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자유로운 인디밴드의 축제의 장이었던 코드나인 콘서트는 'GREAT Company'로 도약하겠다는 신한카드의 노력의 방증이 아닐까 한다.

이번 Code9광고 시리즈는 최근 단순화 일변도의 카드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선언하는 실험적 도전 중 하나였고, 이에 대한 뜻깊은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의미가 좀 더 남다르게 다가온다. 1차 코드9 론칭 광고는 빅데이터의 입체적 분석을 통해 남녀 각 9가지 '코드(성향)'를 도출, 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변화된 고객의 삶을 흑과 백 등 색상 대비 구조를 통해 표현했다. 후속 광고에서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쟁반이라는 오브제 위에 형상화해 2,200만 고객의 'GREAT한(멋진)' 삶을 위해 노력하는 신한카드의 정신을 표현해 남다른 관심을 끌어 냈다.

단순 명료하지만 색다른 분위기의 광고로 이목을 집중시킨 게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업계 최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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