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용품 싸게 장만하세요"[쇼핑 플라자] 수영복·모자등 세일한창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앞두고 마음은 벌써부터 해변으로 향한다. 백화점들은 이번주부터 일부 브랜드가 세일에 들어가면서 캠핑용품, 해변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휴가상품을 값싸게 판매하고 있어 알뜰하게 휴가를 준비할수 있다. ◇롯데=분당점은 25일까지 레포츠 박람회를 통해 아레나 레노마 닥스 엘르 등 신상품 수영복을 여성용은 4만2,000~19만8,000원, 남성용은 2만6,000~6만5,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선글라스 특집전을 통해 캘빈클라인 제품을 12만~18만원, 펜디 제품을 9만9,000~15만원, 구찌 제품을 14만4,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현대=25일까지 본점과 천호점에서는 여름 바캉스모자 기획전을 열어 썬캡7.000~9,000원, 밀짚모자와 마모자 1만~1만5,000원 등 정상가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 4개점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모스키노, 베르사체 등 유명 선글라스를 5만~18만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도 갖는다. ◇신세계=본점 수영복 전문매장을 오픈, 아레나 레노마 닥스 니나리찌 발렌시아가 등 8개 유명브랜드 수영복을 판매한다. 28일까지는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수영복 기획가전을 마련, 아레나 2만3,000원, 로베르따 1만2,000~2만3,000원, 발렌시아가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뉴코아=서울점과 일산점은 물놀이용품 종합전을 마련, 비치볼 튜브 매트리스 보조조끼 수영풀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과천점은 프로스펙스 텐트(9인용) 34만3,000원, 코펠(5인용) 7만5,200원, 그물침대 3만3,600원, 레저테이블 5만원 등 다야한 바캉스용품을 판매한다. ◇미도파=상계점은 30일까지 수영복 특별기획전을 마련하는데 브랜드별로 7만원 이상 구매시 레노마는 비치샌들, 마리끌레르나 스피도는 스포츠모자, 로베르따는 골프우산을 사은품으로 준다. ◇LG=구리점은 29일까지 선글라스 기획전, 여름모자 기획전을 실시하며 아동수영복을 여아용 7,000원, 남아용 3,000원 균일가에 하루 30매 한정판매한다. 30일까지는 튜브(5,500~7,500원), 수영보조 조끼(2만5,000원), 비치볼(3,500~5,000원), 물안경(8,000~1만5,000원) 등 해변용품을 선보인다. ◇삼성플라자=29일까지 여름사냥 선글라스·모자대전을 마련, 펜디 휠라 베르사체 선글라스를 15만원, 구찌 시슬리 게스 선글라스를 5만원에 판매하며 미찌코런던 레노마 야구모자를 1만원, 밀짚모자를 1만~2만원에 판매한다. ◇행복한세상=27일까지 바캉스 물놀이용품 대전을 실시, 비치볼 3,000~5,000원, 튜브 7,000~1만2,000원, 물놀이 보행기 1만8,000~2만8,000원, 아동 수영복 1만8,000~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효영기자 HYLEE@SED.CO.KR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16:51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