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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4월11일까지 ‘함께하는 재단’과 공동으로 봄맞이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함께하는 재단에 기부하면,
‘함께하는 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전국 9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탈북민 일자리창출에 쓰일 예정이다.
굿윌스토어의 시초가 된 ‘Goodwill(굿윌)’은 1902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등 전세계 14개국에서 굿윌스토어를 운영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활동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과 기부를 결합해,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사회적 기부를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