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에 국비확보 협조 요청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0일 국회를 방문, GTXㆍ철도ㆍ도로 사업 등 24개 주요 현안사업(1조 7,612억)에 대해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남경필ㆍ정병국ㆍ박기춘ㆍ윤호중ㆍ이현재ㆍ함진규ㆍ이찬열 국회의원을 방문, 수도권 철도사업의 조속한 확충을 위해 신분당선연장, 여주선, 진접선, 하남선, 별내선, 월곶~판교, 인덕원~수원, 신안산선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또 김영우ㆍ정성호ㆍ고희선ㆍ이우현 국회의원을 방문, 구리~포천 민자소속도로, 적성~전곡, 국대도3호선, 국대도39호선, 본오~오목천(2), 오포~포곡(2) 등 도로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에게는 평택 고덕산단 공업용수시설의 추진을 위한 일반회계 국비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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