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성남분당구 정자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스타파크`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 7월 이전 건축허가를 받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
7개 필지에 용적률 414%를 적용, 33~36층 4개 동으로 34ㆍ47평형 378가구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1,100만~1,300만원 선. 단지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1층은 모두 필로티로 설계, 단지의 개방감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옥탑층은 경관조명을 설치, 야간에도 뛰어난 단지 경관을 갖도록 했다. 디지털시스템은 물론, 보안시스템, 청정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법을 적용해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분당~내곡, 분당~청담대교간 도시고속화로를 이용, 강남진입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신기초등, 백현초ㆍ중교, 분당고교, 서현고교 등 학군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삼성플라자, 이마트, 까르프 등 쇼핑ㆍ할인점은 물론 서울대병원, 차병원 등 편의시설 인접한다. 다음달 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고 입주는 2006년 말 예정이다.(031)711-1070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