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신규 모험 지역 공개


넷마블게임즈는 27일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넥서스 게임즈)’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모험 지역과 캐릭터, 토파즈 상점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붉은 협곡’은 제 9영지 ‘천자의 땅’ 내 3번째 모험 지역으로 1지역 ‘끝없는 성벽’, 2지역 ‘풍요의 시장’에서 이어지는 세븐나이츠와 사황 세력 간의 흥미진진한 대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황 ‘여포’와 영웅 ‘관우’, ‘제갈량’ 등 새로운 캐릭터 3종도 등장했다.

넷마블은 3종의 신규 캐릭터 중 하나를 획득한 뒤 스크린샷을 촬영해 공식 카페의 게시판에 등록하는 이용자들을 중 100명을 뽑아 루비 100개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파즈를 사용해 ‘4성 세븐나이츠 선택권’, ‘초월전용영웅권’, ‘궁극강화 전용영웅권’ 등의 고급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을 새롭게 열었다. 토파즈는 캐릭터를 초월 단계까지 성장시키거나 결투장 콘텐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모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는 이 게임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과 기술ㆍ창작상 등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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