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등의 인수ㆍ합병(M&A)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소ㆍ벤처기업 M&A지원센터가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중소기업청은 중소ㆍ벤처기업들에게 다양한 시장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M&A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M&A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업은행에 중소기업 M&A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해왔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M&A 기업정보의 허브를 담당하게 될 공식기관으로서 자생적인 M&A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수ㆍ매도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M&A 관련교육, 컨설팅, 자금의 연계지원 및 M&A 정보망 구축 등 M&A 촉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