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대비 1.4% 상승하며 넉 달째 1%대를 기록했다.
4일 통계청은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면서 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올랐고 전달보다는 0.2%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ㆍ에너지지수의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2%로 전달보다 안정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전달에 견줘 0.4% 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