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참여 바자회 27일개최

현대백화점그룹은 2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에서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제1회 그린마켓'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계열사와 고객이 기증한 의류·잡화·가구·주방용품·식료품 등 7,000여개 상품이 나온다.

현대백화점이 기증한 스타일429 수입 여성의류는 최대 95%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한섬이 직수입한 올라카일리' 의류 잡화제품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아동 양육비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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