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불확실성」이 장세를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엔달러 환율의 방향을 종잡을수 없고 대기중인 대규모 유상증자 물량의 소화여부 또한 불안하다. 또 내달 직상장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통신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불확실하다.
대형주의 경우 오는 17일 미국 금리인하 여부를 확인한후에 매입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390포인트대가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는 게 다행한 일이다.
단기적으로 지수보다는 그동안 소외됐던 재료보유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이대형 세종증권 투자정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