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인터넷 2.8% 올라


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올랐다. 2일 코스닥지수는 1.13포인트(0.23%) 오른 493.4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4억원, 254억원 가량 팔았지만 기관이 486억원어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83%), 출판ㆍ매체복제(1.75%), 방송서비스(1.63%), 섬유ㆍ의류(1.61%), 비금속(1.43%) 등이 오른 반면 오락ㆍ문화(-1.62%), 음식료ㆍ담배(-1.47%), 의료정밀기기(-0.84%), 소프트웨어(-0.7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6.04%), CJ오쇼핑(2.60%), 포스코켐텍(2.55%), 다음(2.53%) 등이 올랐다. 하지만 메디포스트(-3.15%), 씨젠(-2.09%), 젬벡스(-1.95%), SK브로드밴드(-1.53%)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18종목을 포함해 338개사가 상승했고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607개사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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