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381개 품목 건강보험 약가가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삼아약품 비마르크정의 가격을 655원에서 648원으로 내리는 등 381개 품목의 건강보험약가를 평균 1.93% 내리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3월 실시된 시장 실거래가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1년에 3차례씩 의약품에 대한 시장 실거래가 조사를 실시해 이를 건강보험 약가 조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4~5월 조사분은 연말께 반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