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은 '공직제 헌혈의 날'

매주 화요일이 ‘공직자 헌혈의 날’로 운영된다.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19일 공직자들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공직자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사관리소는 이를 위해 20일 오전11시30분 정부중앙청사 본관 2층 의무실에서 이용섭 행자부 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 집’ 현판 제막식을 열 예정이다. 헌혈의 집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정부청사에 헌혈의 집을 연 것은 지난 4월에 개설한 과천청사에 이어 두번째이며 대전청사도 7월 중 헌혈의 집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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