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벤처박람회 2005’가 오는 6월2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8회째를 맞는 경기벤처박람회는 KINTEX 개관을 기념해 해외 바이어 100여명을 포함 외국기업 관계자 2,000여명과 국내ㆍ외 유망벤처기업 350역개가 참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된다. 한석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박람회 기간중 1억달러(1,000억원)의 상담과 100억원의 내수판매가 예상된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해외 바이어들의 신청이 늘고 인지도 역시 높아지면서 관련업계에서 세계최대 규모행사로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를 ‘새로운 도약(Riding the New Waves)’으로 확정했다. 참가분야는 IT, BT, NT 등 벤처관련 유망사업이 모두 포함됐으며 전시장은 ▦전기전자관 ▦정보통신관 ▦IT부품소재관 ▦BT/NT기술관 ▦해외벤처관 ▦지역테마벤처관 ▦’경기도방문의 해’특별관 ▦지능형로봇기업 전시관 등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