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미국 알파인 인더스트리즈의 「리빙에어」를 수입·판매하는 앞파인코리아(대표 &&&)는 다음달 28일까지 다른 회사의 중고제품에 대해 최고 30만원을 보상해주는 특별판매를 실시한다.행사기간 동안 타사제품(수입품 포함)을 가져와 120만원짜리 「XL-15(70평형)」를 구입하면 최고 30만원을 할인해주며 「스완880(28평)」은 76만원(20만원 보상)에 살 수 있다. 알파인코리아는 『올 한해 라니냐로 인한 이상 기후로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환이 심해져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보상판매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알파인코리아는 성능이 떨어지거나 필터교환이 번거로워 사용하지 않고 있던 제품을 모두 받아줄 방침이다. 리빙에어는 미국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유명한 제품이며 유럽 공동 환경인증인 캐나다 CSA 마크도 받았다고 알파인측은 설명했다. 음이온 및 오존을 발생시켜 공기를 맑게 해 주는 기능이 뛰어나며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유지비가 저렴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02)527-3316~7【박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