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www.ksdb.co.kr)은 대학가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올 봄 축제기간 연세대ㆍ성균관대ㆍ한양대 3곳에서 음주문화강연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강연은 개그맨 전유성씨가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술은 약인가 독인가 ▦술 권하는 사회에서의 생존법 ▦유명인의 술 에피소드 ▦역사로 본 술의 사회성 등이다. 국순당은 강연내용을 단행본과 CD로 만들어 대학ㆍ문화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회사 한사홍 홍보이사는 “본격적으로 술을 접하기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음주문화를 심어주기 위한 행사”라면서 “대학생 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별 강연일정은 ▦연세대 5월19일 ▦성균관대 5월17일 ▦한양대 5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