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초록수비대 2기 출범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 2기가 출범했다. 현대제철은 20일 당진 고대초등학교에서 ‘초록수비대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초록수비대 활동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인천뿐 아니라, 당진·포항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