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SM C&C, 중국 시장 진출 통한 성장잠재력 높아 - 키움증권
SM C&C가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키움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SM C&C는 ‘우리동네 예체능’, ‘인간의 조건’ 등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최근 중국에서 해외 포맷 수입을 통한 제작 형태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SM C&C는 한류 아이돌, 제작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검색포털사이트 바이두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와 파트너쉽을 통해 공동제작을 통해 중국과 한국에 동시에 방영이 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중국의 다양한 채널과 함께 공동제작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