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출범 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GS는 오는 21일부터 6월1일까지 홍콩ㆍ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과 런던ㆍ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금융시장을 돌며 해외 투자가들에게 GS의 현황을 설명한다고 18일 밝혔다.
GS의 한 관계자는 “계열분리 후 경영이념과 비전을 수립하고 2010년까지의 구체적인 중기목표를 확정했다”며 “이번 기업설명회는 이를 철저히 실행에 옮기겠다는 GS의 강한 의지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