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장기 적립식 펀드인 미래에셋의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G1’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1일 출시돼 올 9월27일 현재 누적수익률이 134.89%을 기록하고 있으며 설정액도 5,269억원에 달하고 있다. 부모세대의 은퇴 예비기 혹은 은퇴시기에 맞이하는 집중적인 자금소요에 대비하고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좀 더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저축여력을 활용한 꾸준한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주식에 60%이상, 채권에 40%이하로 투자하는 장기 주식형 펀드로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다.
운용 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경제 및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 전용 사이트도 운용한다.
펀드 가입고객 자녀들에게는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주말 경제교실, 여름방학을 활용한 경제캠프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외 유명대학 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