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외국인·기관 '팔자'… 5거래일째 하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4.73포인트(0.98%) 하락한 476.33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3억원, 83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개인은 14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ㆍ담배(1.95%), 정보기기(0.80%), 비금속(0.71%), 통신서비스(0.62%) 등은 올랐지만 운송(-4.20%), 출판ㆍ매체복제(-4.06%), 반도체(-2.76%), IT부품(-2.0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0.49%), SK브로드밴드(0.34%)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소디프신소재(-3.79%), 서울반도체(-1.90%), 동서(-1.87%) 등의 낙폭이 컸다. 이밖에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마크로젠(14.98%), 비트컴퓨터(14.99%)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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