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우선 해제대상 100곳 건교부 현장실사 상계 노원마을등 6곳추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우선 해제되는 대규모 집단취락, 관통취락이 전국적으로 모두 100개 지역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파악됐다.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수도권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1,000명 이상이거나 주택 300가구 이상인 우선 해제대상지역을 집계한 결과 대규모 취락 63곳, 관통취락 37곳등 모두 100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당초 우선 해제대상인 94개 지역 외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마을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고양시 고양동 간촌 ▲고양동 반월아지 ▲부천시 작동 까치울 ▲옥길동 옥련마을 ▲범박동 범박마을 ▲괴안동 괴안마을등이 현장 실사과정에서 추가된데 따른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또 우선해제 대상으로 분류된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마을과 장자말등 2개 지역은 1개지역으로 통합추진되고 하남시 감북동 배다리 일부마을은 우선해제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지역별 우선 해제대상 지역은 ▲서울 16곳 ▲성남시 2곳 ▲구리시 12곳 ▲시흥시 1곳 ▲의정부시 2곳 ▲남양주시 4곳 ▲양주군 3곳 ▲광명시 5곳 ▲하남시 5곳 ▲고양시 11곳 ▲김포시 4곳 ▲부천시 6곳 ▲안양시 6개곳 ▲부산시 12곳 ▲광주시 3곳 등이다. /이학인기자 ljb@sed.co.kr 입력시간 2000/10/19 19:18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