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조윤정 DFS 클래식 2회전행

조윤정(24ㆍ삼성증권ㆍ랭킹 49위)이 처음으로 시드를 배정 받아 출전한 여자프로테니스(WTA) DFS클래식(총상금 17만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 조윤정은 10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스위스의 엠마누엘레 가글리아르디(랭킹 63위)를 2대1(6대4 2대6 6대4)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출전선수 64명 가운데 16명에게 시드를 배정한 이 대회에서 조윤정은 프로 데뷔 처음으로 14번 시드를 받았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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