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모바일웹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 DS5를 런칭하며 DS3와 DS4와 함께 프렌치 프리미엄 라인업을 완성한 시트로엥은 모바일 소통 채널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이미지 쌓기에 나섰다.
시트로엥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프랑스의 대통령이 선택한 의전차, 시트로엥 DS5 이야기 등 다양한 브랜드 에피소드와 시트로엥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바일 웹(m.citroen-kr.com)에서는 차량 정보, 구입문의, 전시장 찾기 등의 기본적 정보 제공은 물론, 비상시에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긴급서비스인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월페이퍼 서비스를 통해 시트로엥 전 모델의 스타일리시한 사진들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많은 정보를 스마트폰 하나로 처리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시트로엥에 관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과 모바일 웹 콘텐츠를 개발, 운영해 나가며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