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39)이 7세 연하의 군의관과의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25일 한 매체가 한고은이 7세 연하의 군의관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하자 한고은의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가 인용한 한 관계자는 “한고은과 교재중인 양아무개씨는 본인의 SNS에 한고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라며 “이 사진이 카카오스토리에 공개돼 양씨의 지인들이나 군의관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 것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며칠이나 됐다고 되게 보고 싶네”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열애설은 더욱 확실해 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열애설이 난 그 분과는 정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양 씨(32)는 유명 정신과 전문의인 양재진씨의 동생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가 됐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렛미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한편 한고은은 MBC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에 방송되는 사극 <불의 여신 정이>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한고은 공식사이트 ‘지앤지프로덕션’)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