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 SEN이 서울시ㆍ관악구와 함께 주최하는 '서울국제재즈난장 2010'이 오는 11~13일 낙성대공원과 북서울 꿈의 숲 잔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서울국제재즈난장 2010'은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특히 공연 첫날 낙성대공원 공연에서는 해병대 가수 이정이, 마지막 날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누리는 '봄여름가을겨울'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라틴재즈의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며 심오한 음감을 자랑하는 색소포니스트 '데이빗 산체스', 드라마∙영화음악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나나 퀄텟' 등이 출연합니다.
특히 12일에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열리는 만큼 공연이 끝난 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경기를 보며 응원할 계획입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문의는 (02)786-4321(EFEX Korea)로 해주십시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