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구미의료로봇연구지원센터 신규 개발방향 7건 수립 外

경상북도가 구미시를 의료로봇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난해 개소한 구미의료서비스로봇연구지원센터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봇 융합연구원 산하의 지원센터는 그동안 3만 2,000여건의 특허 분석을 통해 핵심특허 2건, 특허대응전략 5건 신규 연구개발 방향 7건을 수립했다. 또 지적재산권 확보, 신규과제 수주 및 발굴,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지원, 컨설팅 지원 등으로 이 분야에서 선도연구 진행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구미=이현종기자

지방행정연수원 '지방공기업 CEO과정' 운영

지방공기업의 부채감축과 경영혁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공사 공단의 최고경영자(CEO) 3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13일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경영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13개 시·도 지방공사·공단, 지방법인 임원급 30명이 참여하는 '지방공기업 경영자과정'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수 등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이론을 학습하게 된다. /전북=이완기기자

전남도, 철강·조선·석화 산업 채용박람회

철강과 조선, 석유화학 등 전남의 3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14일 광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계열사와 협력업체), 여수국가산단에 자리한 대기업, 현대삼호중공업과 협력업체 등 도내 58개 기업이 참가해 47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포스코 패밀리관, 여수산단관, 현대삼호중공업·협력사관 등 업종별, 산단별 부스를 운영하고 기업별 면접 채용관이 마련돼 참가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무안=박영래기자

철도시설공단 '철도취업포털' 운영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정보센터(http://kric.or.kr)에 '철도취업포털'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철도취업포털'은 맞춤 일자리·인재 정보검색서비스, 알림서비스인 구인·구직 정보, 철도 관련 직업정보·자격증·합격 수기 등 취업준비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는 철도 채용정보 허브로서 철도산업체 등과 연계해 철도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영종도 삼목선착장∼동인천역 공영버스 개통

인천시 옹진군은 영종도 북도면 삼목선착장∼경인국철 동인천역을 운행하는 공영버스를 개통했다. 1일 4회 왕복 운행하는 공영버스의 운행시간은 삼목도에서 첫차가 오전 7시 50분, 동인천역에서는 오전 9시이다. 요금은 일반 2,000원, 청소년 1,800원이며 만 65세 이상의 북도면 주민은 요금이 면제된다. /인천=장현일기자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평택항 배후단지에 준공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볼보 트럭의 제조와 물류를 담당할 종합출고센터가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만 배후단지에 준공됐다. 경기도는 13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에서 볼보 트럭 물류와 테크니컬센터를 통합한 볼보트럭코리아의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볼보 트럭 종합출고센터는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피엠엘씨가 운영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수원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서 4,300여명 채용

수원시가 오는 16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2014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롯데몰 수원점 240개 업체,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 등 280개 업체가 참여하고 채용인원은 4,300여 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과 취업희망자간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 계층별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이 열린다. /수원=윤종열기자

신동·광교신도시~서울 직행버스 3900번 운행

수원시는 12일부터 영통구 신동과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신동에서 출발하는 서울 방향 직행좌석형 3900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 노선은 출퇴근시간대에 30분 간격으로 신동지구·광교지구에서 강남역·양재역 구간을 매일 오전 5시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이달 내에 추가로 6대를 투입해 출퇴근시간대에 배차간격을 2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성남시,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대출 규모 확대

성남시는 경기침체와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올해 5억원의 출연금을 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대출 규모는 확대된다. 그동안 신용보증재단은 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8배(40억원)까지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해 주었으나, 올해부터는 10배(50억원)까지 대출 특례보증을 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5,000만원까지 보증을 해준다.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음식점, 미용실, 이발소, 세탁소, 치킨집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5인 미만)와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10인 미만) 종사자가 해당된다. 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분당구 서현동 267-1)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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