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셀트리온 3.63% 올라


코스닥지수가 기관 매도세로 나흘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1일 0.41포인트(0.08%) 하락한 491.93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196억원, 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9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사흘연속 순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운송(2.59%), 제약(1.45%), 섬유의류(1.34%), 일반전기전자(1.32%) 등이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2.64%), 금융(-1.48%), 오락문화(-1.36%), 소프트웨어(-1.26%), 기타 제조(-1.13%) 등은 크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셀트리온(3.63%), 다음(3.43%) 등이 3% 이상 오른 반면 서울반도체(-4.51%), CJ E&M(-2.75%), 안랩(-2.31%) 등이 2%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한솔이엠이에 매각된 신텍이 거래재개 첫날인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모바일 솔루션업체인 이미지스가 고감도 터치솔루션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16종목을 포함해 419곳이 올랐고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해 505곳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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