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가 별다른 이슈 없이 마무리됐다.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오전 9시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재선임 및 보수한도 승인 등 4가지 안건이 무사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7기(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이 완료됐으며 신동혁, 한택스 사외이사 재선임건 역시 무난히 통과됐다.또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신동혁 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역시 기존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올려 승인 받았다. 지난해 결산월을 3월에서 12월로 변경하다보니 이사보수한도를 30억원으로 줄여놨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12월로 늘어나면서 다시 이사보수한도를 40억원으로 증액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