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 공동 女골프대회 대신證마스터스 내달 제주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제주에서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신증권과 토마토투어는 총상금 30만달러(우승상금 6만달러)가 걸린 대신증권ㆍ토마토투어 한국여자마스터즈를 11월6일부터 사흘간 제주 사이프러스CC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희경 등 50명 안팎의 KLPGA 선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정일미ㆍ김영ㆍ홍진주 등 108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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