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28)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99 두바이데저트클래식대회 첫날 경기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최경주는 11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두바이크리크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마크 오메라 등과 공동 39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상금왕인 강욱순(33)은 3오버파 75타, 공동 84위로 부진했다.
첫날 경기에서는 웨일스의 필 프라이스와 아일랜드의 폴 맥긴리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